애니메이션 뮤직 출제 'ANIMAX MUSIX 2017 OSAKA', 성황리에 개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 위성 채널 애니맥스는 지난 2017년 1월 14일, 오사카 성 홀에서 애니메이션 뮤직 출제 'ANIMAX MUSIX 2017 OSAKA'를 개최했다.

 

'ANIMAX MUSIX YOKOHAMA' 2016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 이번 'NIMAX MUSIX' 오사카 공연에서는 'fripSide', '밀키 홈즈', 'i☆Ris', '미나세 이노리', 비밀 게스트 '하루나 루나'를 포함하여 17조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특집과, 성지 순례 특집, ANIMAX MUSIX YOKOHAMA 2016의 '지명 기획'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된 'ANIMAX MUSIX 2017 OSAKA'는 공연 무대에 오른 아티스가 이 주제에 맞춘 선곡과 연출을 보이면서 관객을 맞았다.

 

'소드 아트 온라인 특집'에서는 미나세 이노리, GARNiDELiA, 비밀 게스트로 등장한 하루나 루나가 차례대로 crossing field, courage, Overfly를 부르는 무대가 이루어졌고, 또 KOTOKO와 하루나가 팀을 이루어 게임 '엑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의 주제곡으로 채용된 'S×W-soul world-'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성지 순례 특집은 KOTOKO와 치하라 미노리의 '울려라! 유포니엄2'의 오프닝곡 'DREAM SOLISTER'과 밀키 홈즈의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오프닝 곡 '정답은 하나! 가 아니야!!'에 이어서 i☆Ris와 함께 '걸즈&판처'의 엔딩곡 'Enter Enter MISSION!'을 부르는 순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2016년 11월 요코하마 공연에 출연했던 'GRANRODEO'의 지명으로 스즈무라 겐이치와 OxT가 'Can Do'를, 요코 하마 공연의 게스트였던 '나카가와 쇼코'에게 지명된 i☆Ris와 every♥ing!가 '강한 척'을 부르는 지명 이벤트도 이루어졌다.

 

©ANIMAX MUSIX 2017 OSAKA

fripSlide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오프닝 곡 'only my railgun' 등 4곡으로 무대를 장식하였으며, 엔딩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너의 이름은.'의 주제가 '전전전생'을 선사하며 오사카 성 홀에서 펼쳐진 6시간의 공연은 막을 내렸다.

 

©ANIMAX MUSIX 2017 OSAKA

공연이 끝 난 후 'ANIMAX MUSIX 2017 OSAKA'를 개최한 애니맥스는 "'ANIMAX MUSIX' 오사카&요코하마 라이브에 오르기 위한 등용문으로써 향후 애니메이션 음악계를 짊어질 차세대 아티스트를 응원하기 위한 라이브를 준비하였다"며 'ANIMAX MUSIX NEXTAGE'라는 새로운 이벤트의 개최를 밝히면서 1조 추가 아티스트로 '아카츠키 린'을 거론했다.

 

애니맥스는 또한 '데뷔에 이어서 더 높은 스테이지에서 활약하기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ANIMAX MUSIX NEXTAGE' 이벤트의 출연진들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ANIMAX MUSIX'의 오사카, 요코하마 라이브의 출연 등이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ANIMAX MUSIX NEXTAGE'는 2017년 2월 25일, 아키하바라 P.A.R.M.S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아카츠키 린, MYTH&ROID, MICHI, Luce Twinkle Wink☆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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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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