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우 '하나자와 카나'의 11번째 싱글 앨범 'ざらざら'가 11월 30일 발매

▲ ‘ざらざら(자라자라)/까칠까칠’ 초회생산한정판의 하나자와 카나

일본의 유명 성우 ‘하나자와 카나’의 11번째 싱글 앨범 ‘ざらざら(자라자라)/까칠까칠’가 11월 30일 발매된다.

 

‘ざらざら(자라자라)/까칠까칠’는 ‘하타 모토히로’가 작곡 맡았으며 작사는 ‘하나자와 카나’ 본인이 맡은 점이 특징으로 “언젠가 하타씨의 곡에 가사를 쓰고 싶다”라고 언급한 바 있는 ‘하나자와 카나’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좌) 하나자와 카나 / (우) 하타 모토히로

‘하나자와 카나’가 ‘하타 모토히로’의 곡에 가사를 붙이게 된 계기는 ‘너의 이름은.’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에서 여주인공 ‘유키노’ 역을 맡았던 것으로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하나자와 카나의 ‘ざらざら(자라자라)/까칠까칠’ 발매에 “희미하게 따끔거리는 ‘하나자와 카나’의 노래, 그것을 감싸는 ‘하타 모토히로’의 사운드”가 “하루를 마친 뒤의 포상 같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자와 카나 공식 채널에서는 ‘ざらざら(자라자라)/까칠까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있으며 ‘비’라는 키워드를 통해 "‘언어의 정원과’도 통하는 세계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애니플렉스’는 밝혔다.

desk@synodmedia.com

보도팀

(서브컬처 언론 1번지 ⓒ시노드 미디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