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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노래방 영상 촬영기능을 통해 이루어지는 보컬 오디션 등장


일본의 게임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이먼트’에서 지난 2016년 9월 16일 발표한 미디어믹스 기획 'Project LayereD'에서 애니메이션 테마곡의 보컬 오디션을 7월 20일부터 일본 가라오케 JOYSOUND의 촬영기능 ‘우타스키 동영상’을 이용해 개최한다.


2017년 7월 20일 11:00부터 2017년 8월 27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 오디션은 JOYSOUND MAX2, JOYSOUND MAX, JOYSOUND f1의 기종에서 제공하고 있는 ‘우타스키 동영상’이라는 기능을 통해 과제 곡 ‘throw together’을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웹에 투고하여 응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모자격은 일본에 거주하는 개인으로 한정된다.


또 오디션의 심사위원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이먼트 및 협력업체 외 아이돌 마스터 등의 시리즈에서 작곡에 참여한 ‘시이나 고’와 ‘Scared Rider Xechs’ 등의 악곡을 제공한 ‘MIKOTO’ 등으로 이들의 심사를 거쳐 ‘Project LayereD’의 애니메이션 테마곡 보컬리스트로서 채용될 경우 보수로써 100만엔(원화 약 1천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이야기와 세계관을 애니메이션, 게임 UGC 등의 콘텐츠에서 공유하는 미디어믹스 기획 Project LayereD에서는 ‘애니메이션 테마곡 보컬’ 오디션 외에도 실시하는 ‘캐릭터 디자이너’, ‘성우’, ‘만화가’의 오디션 또한 실시하고 있으며, 어플이 발매된 후에는 캐릭터 3D모델을 오픈소스로서 일반 공개하여 창작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desk@synodmedia.com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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