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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의 소재 '코토다마'를 이미지한 대나무 등롱이 에노덴에 나타나


가나카와 현 후지사와 시 소재의 절이자 쇼난·가마쿠라를 무대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에 등장하기도 한 '료코지'에서는 매년 '용의 입 대나무 등롱'(龍の口 竹灯籠)이라는 행사를 열고 있다. 8월 5일과 6일에 걸쳐 열리는 올해의 행사에는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를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디자인의 대나무 등롱이 등장한다.


오리지널 디자인 대나무 등롱은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의 소재이기도 한 '코토다마'(말에 깃들어 있다는 이상한 영력)의 이미지를 그려낸 것으로 에노시마 역과 코시고에 역에서 료코지까지 이어지는 에노시마 철도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영화의 스토리처럼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코토다마 메시지'로써 모집하여 모인 30명의 '코토다마 메시지'가 대나무 등롱을 수놓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토 나오유키'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며 토호쿠신샤와 매드 하우스가 제작을 담당한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는 2017년 8월 25일 현지 개봉될 예정이다.



desk@synodmedia.com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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