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오는 2월 23일 개봉, 특별 상영회 예매도 전석 매진

일본 현지에서 2월 18일 개봉된 카와하라 레키 오리지널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이 오는 2월 23일, 전국 메가박스 76개관에서 개봉된다.

 

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이루어지는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의 국내 상영은 2017년 2월 20일 메가박스 기준 8%의 예매율로 1위의 아쿠아 1st 러브라이브 ~스텝! 제로투원~의 14% 예매율의 뒤를 이어 4위의 예매 순위를 보이고 있다.

 

개봉 주의 특전 또한 공개됐다. 애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의 1주차 특전은 B3 크기의 포스터로 3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랜덤으로 제공된다.

 

일본에서 먼저 개봉된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은 야후(재팬) 리뷰에서 평점 5점 만점에 ‘너의 이름은.’의 평점 4.10점보다 높은 평점 4.68점을 기록했으며, 현지 관객은 “너의 이름은. 보다 평가가 높다”, “전투, 액션신 등이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화제가 된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은 엑스칼리버 원정대 이후, 언더월드 편 이전이며, 2022년 너브기어가 탄생하고 4년 후가 되는 2026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캐릭터 또한 유나, 에이지, 시게무라 교수 등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었던 인물들이 이번에 새롭게 다루어지는 증강현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작품의 무대가 되는 곳은 증강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오디널 스케일’이라는 이름의 MMORPG 게임으로 ‘어그마’라는 소형 헤드폰 모양의 디바이스를 통해 이 게임에 참가한다. 이 기기를 통해 가상의 게임 이미지를 현실 세계에 적용하여 보고, 시각 정보와 함께 청각과 촉각 정보까지 전달받으며 게임을 즐기게 된다.

 

주인공 키리토 일행도 ‘오디널 스케일’에 참가하지만 이 게임에 숨겨진 음모를 깨닫고 이에 플레이어들을 구하기 위해 음모에 맞선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이다.

 

한편, 2월 25일에는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의 총감독을 맡은 ‘이토 토모히코’와 주인공 키리토역의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한국의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해 소드 아트 온라인의 팬들과 GV를 갖는다.

 

앞서 수입사 애니플러스 홈페이즈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이 이벤트는 본래 1회차와 2회차의 무대 행사만 준비되어 있었으나,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트래픽을 대응하지 못해 일어난 서버 다운의 보상 차원으로 추가 회차까지 편성되어 총 3회의 무대 행사가 전석 매진됐다.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특별 상영회에서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팬들과 게스트와의 질의응답 프로그램, 추첨 프로그램이 편성되었다.

 

질의응답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지는 질의응답은 2월 13일까지 애니플러스 홈페이즈를 통해 모집된 질문을 선정하여 이벤트 당일 게스트 토크 시간에 이루어진다. 추첨 프로그램에서는 성우 마츠오카 요시크구와 이토 토모히코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PS4용 게임 타이틀, ‘소드 아트 온라인 :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한글판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벤트 특전으로는 스페셜 양면 티켓과 사인 색지와 함께 팸플릿, 태피스트리, 클리어 파일 등의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굿즈를 온라인으로 예약구매 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회장 내에서는 아스나 피규어 등을 경품으로 ‘뽑★기★왕 –이치방쿠지-’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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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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