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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특별 상영회 개최 결정…, 12월 6일 낮 12시 예매 시작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 수입 방송사인 애니플러스가 12월 1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의 특별 상영회는 12월 16일 메가 박스 동대문점에서 개최된다.

(사진 =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 계정)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는 원작 만화의 단행본 5권 내용의 일부를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코코아가 캐리어를 끌고 어디론가 떠나고 코코아가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치노가 친구들에게 불꽃놀이에 갈 것을 제안하려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7년 11월 11일 일본 현지에서 개봉되며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의 감독은 1기 애니메이션부터 계속해서 감독을 맡아온 하시모토 히로유키 감독이 이어가게 됐으나 제작사는 기존의 화이트 폭스와 키네마 시트러스에서 Production doA로 변경되었다. 영화 런타임은 60분이며, 야후 영화를 기준으로 평점은 3,86을 기록하고 있다.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를 관람한 일본 현지 관람객이 야후 영화 홈페이지에 게시한 리뷰에 따르면 “큰 내용이 없기 때문에 사전 지식이 없으면 지루할 수 있다”, “원작을 잘 살렸으며 캐릭터들이 귀엽다”는 평가가 가장 많았다. 


특별 상영회의 예매는 12월 6일 낮 12시, 애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별 상영회 예매가 및 제공 특전에 관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수입사에서 정식 한국 개봉을 추진한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이 특별 상영회 후 전국 개봉되었던 점과 2017년 12월 20일,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의 포스터가 업로드되며 한국 개봉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이 게시된 점 등을 미루어보아 가까운 시일 내에 전국 개봉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의 포스터와 짧은 글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 =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 계정)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의 원작인 《주문은 토끼입니까?》는 일본의 만화잡지 망가타임 키라라 MAX에서 2011년부터 연재중인 일상물 만화로 카후우 치노와 호토 코코아를 비롯한 주인공 5명과 그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상을 다루고 있다. 단행본은 일본 현지에서 6권까지 발매되었으며 국내에는 5권까지 발매되어 있다.



desk@synodmedia.com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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