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폐교 활용 사업을 통해 코스튬 플레이어 전문 학교 개교가 시도돼

직업 코스튬플레이러를 만든다는 이념을 기초로하여 일본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 거점을 두고 코스튬 플레이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 AMPLE!그룹에서 일본 도쿄도 니시타마 군에 위치한 오쿠타마 정의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OKUTAMA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코스튬 플레이어와 코스튬 플레이 관련 인재 육성에 특화된 학교의 개교를 시도한다.


OKUTAMA프로젝트는 일본의 교육 관계 정책을 담당하는 문부과학성에서 실시하는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쿠타마 정이 오쿠타마정립 고리중학교 교사 등 활용 사업을 공모하여 주식회사 JELLYFISH의 외국인 유학생 일본어 교육 및 IT엔지니어 양성 제안이 낙찰된 프로젝트이다.


AMPLE!그룹은 이 OKUTAMA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먼저 외국인 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취득하고 코스튬 플레이어 특화 학교이 개교를 검토하고 있다. 개교가 검토되고 있는 오쿠타마정립 고리중학교는 시간 단위로 대여 서비스도 실시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코스튬 플레이어의 촬영장소로 자주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쿠타마정립 고리중학교 교사 내부 (사진 = AMPLE!그룹 제공)


직업 코스튬 플레이어의 육성이라는 목적에 따라 코스튬 플레이어 특화 학교에서는 코스튬 플레이 활동에 필요한 메이크업, 복장, 촬영, 공간 디자인, 노래, 댄스, 연기 등의 다양한 기술을 체계화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desk@synodmedia.com

보도팀


(서브컬처 언론 1번지 ⓒ시노드 미디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